저는 eju수험생은 아니지만 일본어 공부 겸 이직시 지리관련지식이 필요해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어요.
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 고등학교 시절에도 세계지리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비인기과목이다보니 응시자수도 적고 교내 사탐선생님들 중 세지를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거든요. 그렇게 항상 지도는 어려운 것, 지리는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만 했던 제게 선생님이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. 이제는 지도를 보고 아 여기는 어떤 곳이겠구나 무엇이 유명하겠구나 정도는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답니다. 지리를 알고 기후를 알고 보니 생각 없이 보던 세계테마기행이나 다큐멘터리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. 이 좋은 지리공부를 좀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세상이 얼마나 다르게 보였을까?할 정도였습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. 선생님의 쉬운 설명 덕에 많은 것을 얻어 갑니다. 책장에 있는 지리 관련 서적을 막힘 없이 읽었을 때의 그 쾌감이란..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. 정말 감사 드립니다^^